4월의 사연
4월 한 달간 울주군과 관련된 즐거웠던 사연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첨된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4월의 사연4월 한 달간 울주군과 관련된 즐거웠던 사연을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당첨된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선정 사연 공개!
손민지
예전에 작천정으로 벚꽃을 보러갔을 때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아서 근처를 산책했던 기억이 있네요~ 맛집들도 들리고 친구랑 근처에서 벚꽃 구경하면서 산책도 하고 나니 엄청 기분 좋고 힐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나중엔 부모님과도 함께 들려서 꼭 좋은 추억 만들고 싶네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옹기축제 가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드론쇼도 진짜 멋지고 특히 옹기만들기 체험을 한 아이가 너무 재미있었나봐요. 요즘은 도예만들기 장난감 같은걸 판매하는데 그거 사달라, 찰흙사달라… 2025 옹기축제 무조건 데려가야겠죠? ㅋㅋ
안짱
seulgiro
오랜만에 친구들과 울주군 작천정 벚꽃축제에 다녀왔어요. 평소엔 바쁘다는 이유로 얼굴 보기도 힘들었는데, 벚꽃이 만개했다는 말에 다들 시간을 내게 되더라고요. 작천정 벚꽃이 예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직접 보니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벚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연분홍 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며 눈처럼 내려와 잠시 말을 멈추게 만들더라고요. 사진도 찍고, 벤치에 앉아 봄바람 맞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어요. 축제 분위기도 참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서 그런지, 벚꽃만큼이나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내년에도 꼭 다시 가자고 벌써 약속했답니다.
한때 울주군에서 일했었는데 근처에 먹거리가 너무 많아서 입이 즐거웠습니다 울산에서 맛집하면 울주군을 먼저 찾는거 같아요! 출근해서도 점심시간만 기다려졌습니다ㅎㅎ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거리가 먼데도 자주 찾고 있습니다 특히 벚꽃이 너무 이쁘게 펴서 벚꽃보면서 밥먹는건 눈도 입도 즐거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벚꽃시즌이면 그 화사했던 벚꽃의 기억을 찾아 울주로 놀러가는거 같습니다 울주군에는 친구도 많아 찾아가면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에 추억에 젖곤 하네요 이번주말에도 울주로 놀러가야겠어요ㅎㅎ
트루
주창원
미지의 방문
엄마랑 데이트로 다녀왔어요
이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찍어뒀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하게 됐네요
바코드로 찍고 문 열고 들어가니 다른 세계로 들어간듯한 기분이 들어서 신선했고 내부 들어가자마자 잘 가꾸어진 길에 또 한번 놀랐어요
역시 괜히 입소문 나는 곳이 아닌거 같아요
엄마랑 천천히 작품도 감상하고 정원도 둘러보면서 커피도 마시니 찐 행복했어요
디저트 3종도 물,흙,돌을 주제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디저트도 이색적이고 커피랑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5월쯤 다시 가보기로했답니다
엄마랑 데이트로 다녀왔어요
이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찍어뒀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하게 됐네요
바코드로 찍고 문 열고 들어가니 다른 세계로 들어간듯한 기분이 들어서 신선했고 내부 들어가자마자 잘 가꾸어진 길에 또 한번 놀랐어요
역시 괜히 입소문 나는 곳이 아닌거 같아요
엄마랑 천천히 작품도 감상하고 정원도 둘러보면서 커피도 마시니 찐 행복했어요
디저트 3종도 물,흙,돌을 주제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디저트도 이색적이고 커피랑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5월쯤 다시 가보기로했답니다
결혼한지 8년차, 울산 울주군에 내집마련으로 전입하고 나서 6년동안 안 생기던 두번째 아기천사도 생기고 우리 가족에게 행복한 일들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아기천사 만나서 하루하루 육아로 바쁘게 지낸답니다 :) 우리 아이들이 울주군 안에서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울주군 감사합니다 ❤️
차진경
정희정
<30년 평생 서울 사람, 울주 사람 되기로 했다>
서울, 30년.
숨 막히는 빌딩숲, 끝없는 경쟁, 빠듯한 하루들.
그게 내 세상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울주군으로 내려왔어요.
울주군은 저에게 단순한 ‘환경’이 아니라,
삶의 리듬을 다시 배우게 해준 ‘공간’이 되었습니다.
선바위 앞에 서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아, 여기가 내 새로운 시작이구나’ 하고 느꼈죠.
주말이면 미래의 남편과 함께 언양에서 맛있는 불고기를 먹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간절곶을 거닐었습니다.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고, 함께 웃던 그 시간들이
울주군을 저에게 단순한 거처가 아닌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터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제 울주군은 저에게 ‘떠나온 곳’이 아니라,
‘머물며 사랑을 키우고, 미래를 그리는 곳’이 되었고.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랑이 함께하는 이 곳에서
저는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30년.
숨 막히는 빌딩숲, 끝없는 경쟁, 빠듯한 하루들.
그게 내 세상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울주군으로 내려왔어요.
울주군은 저에게 단순한 ‘환경’이 아니라,
삶의 리듬을 다시 배우게 해준 ‘공간’이 되었습니다.
선바위 앞에 서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아, 여기가 내 새로운 시작이구나’ 하고 느꼈죠.
주말이면 미래의 남편과 함께 언양에서 맛있는 불고기를 먹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간절곶을 거닐었습니다.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고, 함께 웃던 그 시간들이
울주군을 저에게 단순한 거처가 아닌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터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제 울주군은 저에게 ‘떠나온 곳’이 아니라,
‘머물며 사랑을 키우고, 미래를 그리는 곳’이 되었고.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랑이 함께하는 이 곳에서
저는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간절곶 소망우체국 앞에서의 셔플댄스
서울에서 내려온 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소망우체국앞은 셔플댄스 명지가 될거예요. 😀 😀 😀
서울에서 내려온 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소망우체국앞은 셔플댄스 명지가 될거예요. 😀 😀 😀
울산큰애기
해뜨미짱
반구대암각화에 아이들이랑 구경하러 갔는데 뭔가 훅 지나가더라구요 지나가던 분이 “저거 다람쥐야~” 하시는데 잠시 뒤 나뭇가지 위에 붙어 있는 모습까지 봤어요. 자연 다큐멘터리 속 주인공이 된 기분, 울주 자연 최고입니다.
가족과 함께 간절곶에 다녀왔어요. 커다란 소망우체통에 아이들이랑 엽서도 쓰고 곳곳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넓은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에서 커피까지 딱!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 간절곶 모르는 사람 좀 없게 해주세요🌞
바다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