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585명 양성 나선다

울주군이 지역 내 고용난 해소와 기업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양성에 나섰다. 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585명을 대상으로 하는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4월 25일,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수행기관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일자리연구원, 한국도시농업전문가교육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춘해보건대학교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의 구인난까지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취업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맞춤형’ 체계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