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고 싶은 꿈, 담고 싶은 공간! 울주군 청년센터 리뉴얼 오픈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새롭게 열다
지난해 6월부터 운영된 울주군 청년센터는 청년들을 위한 성장 지원, 정책 안내,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호응을 얻어왔다. 하지만 공간적 제약과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센터를 범서읍 울주중부종합복지타운 지하 1층으로 이전하고, 운영 시간과 프로그램 모두를 확대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울주군 청년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업무를 재개하며, 기존보다 훨씬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청년들을 맞이한다. 운영 시간도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확대하여 바쁜 청년들도 주말을 활용해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커뮤니티실, 강의실, 상담실 등 청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며, 강의실과 상담실은 1회 4시간 대관도 가능하다.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하고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을 위한 콘텐츠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하반기에는 ‘청년센터 방문의 날’, ‘청년힐링캠프’, ‘청년 문화의 날’, ‘퇴근길 프로그램’, ‘소셜다이닝’, ‘슬기로운 청년생활’, ‘재능나눔 프로젝트’ 등 흥미롭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주군 청년센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청년센터 홈페이지(youthbuddy.kr) 또는 인스타그램(@uljuyouth)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052-204-1329)도 가능하다.
청년을 위한 일방적 지원을 넘어서, 울주군은 청년들이 스스로 만나고, 배우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진짜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